-
[단독] “한반도에 한사군” 왜곡된 고대사 자료 미 의회에 보냈다
정부가 중국의 동북공정(東北工程)을 인정하는 내용을 담은 자료와 지도 등을 2012년 미국 의회에 보냈다고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이 4일 밝혔다.이 의원이 교육부 산하 동북아역사재단
-
[단독] 동북공정, 식민사관 인정하는 지도 미국에 보낸 정부
정부가 지난 2012년 중국의 동북공정(東北工程)을 인정하는 듯한 자료와 지도 등을 미국 의회에 보냈다고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이 4일 밝혔다.이 의원이 교육부 산하 동북아역사재
-
[간추린 뉴스] 해상 표류 북한 선원 10명 북측에 인계
지난 23일 독도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다 우리 해군에 구조된 북한 어선과 선원 10명이 26일 북측에 인계됐다. 통일부 당국자는 “새벽 1시30분께 울릉도 북동쪽 67해리(124km
-
[사진] 독도 바닷속 생태지도
해양수산부가 12일 독도해역 지형, 어족 등 생태환경과 수중경관을 생생하게 그린 독도 바닷속 생태지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. * 사진설명 1. 독립문바위는 동도의 남쪽 끝에 위치해
-
해가 중천인데 시계는 새벽 … 인도 동부 "표준시 쪼개자"
한여름 오전 4시30분, 인도 뭄바이가 아직 깊은 잠에 빠져 있을 때 북동쪽으로 수천㎞ 떨어진 아삼 지방은 해가 중천이다. 그런데도 시간은 오전 4시30분이다. 동서 너비가 320
-
'해양대국 꿈' 중국함대 길목에 이어도
중국이 방공식별구역(CADIZ) 내에 이어도를 포함시키면서 이어도 분쟁이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. 2001년 한·중 어업협정 당시 중국이 이어도를 한국의 배타적경제수역(EE
-
레이더에 노란 점 발견 즉시 급강하 불법 중국어선 확인, 경비함에 교신
겨울 바다에선 매일 전쟁이 벌어진다. 악천후와 거센 파도를 틈타 중국어선들이 무더기로 우리 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하기 때문이다. 그들과의 대치 최전선엔 해양경찰이 있다. 중국어선 단
-
레이더에 노란 점 발견 즉시 급강하 불법 중국어선 확인, 경비함에 교신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겨울 바다에선 매일 전쟁이 벌어진다. 악천후와 거센 파도를 틈타 중국어선들이 무더기로 우리 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하기 때문이다. 그들과의 대치
-
레이더에 노란 점 발견 즉시 급강하 불법 중국어선 확인, 경비함에 교신
해경의 제트 광역 초계기 39챌린저39 관련기사 “불법조업 중국어선들 ‘연환계’ 깰 비법 있다” 한국, 대형 헬기 내년 도입 … 5000t급함 추가 계획 24일 오전 10시 김포
-
[박보균의 현장 속으로] 망해버린 한국의 잃어버린 공관, 102년만에…
그곳은 비감(悲感)을 생산한다. 힘없고 가난한 나라 조선, 고종의 자주 외교 몸부림, 강대국의 위압과 거드름, 대한제국의 허무한 멸망-. 황제의 분투는 처절했다. 하지만
-
[박보균의 현장속으로] 프랑스·독일의 화해, 한·일 관계 롤 모델로
1차 대전 프랑스 승전비 정식 명칭은 알자스-로렌 기념비(콩피에뉴 숲, 파리서 80?). 긴 칼(프랑스)이 독수리(독일)의 심장을 찔러 추락시킨 형상. ‘조국과 정의의 수호자, 알
-
속살 드러낸 관음도, 원시의 숲 속 가보니
울릉도와 그 북동쪽 관음도를 잇는 연도교가 착공 4년 만인 지난달 완공됐다. 섬 둘레가 현무암 절벽으로 둘러싸여 사실상 접근이 불가능했던 관음도를 걸어서 드나들 수 있게 됐다. [
-
[week&] 송곳봉 오르다가 내려다 보니, 까마득한 바다
울릉도 산행을 즐기는 방법 네 가지를 소개한다. 샌들 신고 걸을 수 있는 산책로부터 전문 산악인만 가능한 암벽 등반까지 코스도 여럿이고 난이도도 다양하다. 물론 산행 코스에 따라
-
한반도 지표 뒤죽박죽됐다
동일본 대지진으로 한반도 지표가 뒤죽박죽된 것으로 확인됐다. 위성위치확인시스템(GPS)과 측량의 기준점들이 한 방향으로 이동한 것이 아니라 여러 방향으로 틀어져버려 위치정보 산출에
-
문화가 도시를 먹여 살린다
아랍에미리트(UAE) 하면 누구나 단기간에 마천루 도시로 변모한 두바이를 떠올린다. 이런 두바이가 최근 디폴트(채무불이행) 상황에 내몰리며 손을 벌리는 곳은 바로 수도인 아부다비다
-
세계지도에서 '압록강' '두만강'은 중국의 강
“북한에서 가장 긴 강은 ‘얄루(Yalu)’다. 한국어로 ‘압록(Amnok)’으로 불린다…. 투먼강은 백두산에서 발원해 북동쪽으로 324마일을 흘러 ‘일본해’로 흐른다.” 미국의
-
남·동해안, 오늘 강한 비바람
제5호 태풍 '우사기'로 인해 3일 오전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바다 물결도 높게 일 전망이다. 기상청은 2일 "일본 규슈에 상륙한 태풍 '우사기'가 3일 오전 9시
-
5m 파도 헤치고 … 러시아 선원 5명 구조
동해 해양경찰서 특공대 소속 강동원(31·앞쪽)·김병길(27) 순경이 거친 파도를 헤치고 인명구조용 '해상 들것'을 이용해 러시아 선원을 구조하고 있다. 아래 사진은 비상 튜브를
-
[내생각은] 독도 해저지명 등록은 정당한 권리
일본의 억지 주장 때문에 독도 주변의 파고가 높아지기 일쑤다. 잔잔한 동해이지만 물속에는 육지와 마찬가지로 산.강.분지가 있다. 바닷속의 산을 해산(Seamount), 강을 간극
-
550t급 2척 "독도 북쪽서 조사 계획"
일본의 해양측량선 두 척이 움직이면서 독도 인근 해역 조사 계획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. 우선 해양 조사에 동원되는 배는 메이요(明洋.550t)호와 가이요(海洋.550t)호 두
-
영동 겨울가뭄 해소될 듯
기상청은 12일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. 이로써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 지방의 겨울 가뭄이 해소될 전망이다. 기상청은 11일 "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이
-
[뉴스 따라잡기] 한·중·러와 영토 분쟁 벌이는 일본
"한국은 지금 독도 문제로 난리가 났는데 일본은 정말 조용하군요." 최근 출장이나 관광으로 일본에 오는 한국인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. 다소 의아하게 들리겠지만 일본인들의
-
"독도주변, 한·일·러 영공 견제구역"
지난 8일 오전 대구 제2중앙방공통제소(MCRC). 모니터에 나타난 일본 경비행기가 한국 방공식별구역(KADIZ) 바깥 10마일까지 진입하자 중남부 공군기지 세 곳에 비상대기령이
-
56명 사망·실종…140만가구 정전
[태풍 '매미' 36신] 태풍 할퀸 부산항 '컨'부두 전쟁터 방불 "완전히 일본 고베항 꼴 났습니다" 태풍 매미가 할퀴고 간 13일 오전 부산항 신감만부두와 허치슨부두(자성대부두)